매일유업 '#우유원샷 캠페인' 성료, 아동 위한 우유 2만4000여개 기부

입력 2016-07-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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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소동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과 김혜린 매일유업 유가공마케팅팀 이사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매일유업)
▲왼쪽부터 소동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과 김혜린 매일유업 유가공마케팅팀 이사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우유원샷 릴레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고, 26일 오전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본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우유 2만44000여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매일유업이 기부한 우유는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 제품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진행한 ‘#우유원샷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기부 수량이 모아졌다. 이 캠페인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와 같이 이벤트와 후원이 결합되어 평소 우유를 마시기 불편한 사람을 포함, 누구나 우유를 마시는 즐거움을 되찾자는 것은 물론, 참여자 수만큼 1대 1로 아이들에게 7일치 우유를 기부하는 공익적 취지를 담아 참여율이 확산됐다. 이번 캠페인의 참여자는 총 3493명이며, 우유의 기부 수량은 총 2만4456개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혜린 매일유업 유가공마케팅팀 이사와 소동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진행됐다. 매일유업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모두 사용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우유원샷 캠페인은 유당불내증 등 다양한 이유로 우유를 멀리한 소비자들이 어린 시절에 즐겨 마신 우유에 대한 추억을 되찾고 우유의 가치도 재발견하게 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며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더하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것은 물론 기부 문화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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