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연준 FOMC 앞두고 중국 제외 상승…일본 0.49%↑·중국 0.13%↓

입력 2016-07-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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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25일(현지시간) 오전 중국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49% 상승한 1만6708.05를, 토픽스지수는 0.48% 오른 1333.92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3% 하락한 3008.85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09% 오른 2948.11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48% 높은 2만2071.77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041.78로 0.32% 상승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가운데 아시아증시는 지난주 뉴욕증시 랠리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일본증시는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로 상승하고 있다.

일본은행(BOJ)은 오는 29일 이틀간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치고 성명을 발표한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Brexit) 영향에 연준이 26~27일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한편 BOJ는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다만 닌텐도 주가가 폭락하면서 증시 상승세를 제한하고 있다. 닌텐도는 지난 22일 장 마감 후 성명에서 “증강현실(AR)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GO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닌텐도 주가는 장 초반 최대 16% 폭락했다.

중국증시는 특별한 재료가 눈에 띄지 않는 가운데 지난주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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