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환자 4년 새 35% 증가…1인당 연간 진료비 422만원

입력 2016-07-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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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방암 진료 인원이 4년 새 35% 늘었다. 이 기간 진료비도 35% 증가했다.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유방암 진료 인원은 2011년 10만4293명에서 지난해 14만1379명으로 35.6% 늘었다. 진료비는 4414억 원에서 5962억 원으로 35.1% 증가했다.

인구 10만 명당 진료 인원은 207명에서 280명으로 불었다. 40대 419명, 50대 671명, 60대 587명 등 고연령의 진료 인원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연간 1인당 평균 유방암 진료비는 2011년 423만 원에서 지난해 422만 원으로 0.3% 감소했다. 이 기간 입원 환자 1인당 진료비는 625만 원에서 657만 원으로 5.1% 증가했다.

1인당 진료비는 20대 720만 원, 30대 636만 원, 40대 489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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