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정예나, 우승상금보다 많은 홀인원 깜짝 선물...1억3000만원짜리 오피스텔

입력 2016-07-23 03:42 수정 2016-07-23 1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예나.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정예나.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정예나(28·SG골프)가 홀인원 한방으로 우승상금보다 많은 상당의 선물을 안았다.

정예나는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첫날 13번홀(파3·174야드)에서 티샷한 볼이 홀을 파고 들어 에이스의 행운을 얻었다.

유틸리티 클럽으로 티샷한 볼은 그린에 떨어진 뒤 7m 가량 구르더니 홀로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주최사인 건설사 문영그룹이 홀인원 상품으로 오피스텔 1채를 내걸었다. 상품은 서울 구로동에 분양 중인 비즈트위트 33㎡형 오피스텔로 분양가는 약 1억3000만원.

정예나가 올 시즌 벌어들인 상금은 고작 5223만원. 오피스텔이 KLPGA 투어 대회 홀인원 상품으로 나온 것은 2003년 우리증권 클래식에 이어 두번째다.

정예나는 2013년 중국여자프로골프투어 상금왕에 오른 특이한 경력을 지녔다. 지난해 상금랭킹 43위에 그친 그는 지난 2월 이벤트 대회로 열린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정예나는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20위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10,000
    • -0.62%
    • 이더리움
    • 3,243,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433,100
    • -1.41%
    • 리플
    • 720
    • -0.83%
    • 솔라나
    • 192,500
    • -0.98%
    • 에이다
    • 471
    • -1.26%
    • 이오스
    • 635
    • -1.24%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0.81%
    • 체인링크
    • 15,140
    • +1%
    • 샌드박스
    • 339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