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부산행' 남편 역 마동석과 촬영장서 애칭썼다…'마요미-정요미'"

입력 2016-07-22 15:34 수정 2016-07-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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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V LIVE' 영상 캡처)
(출처=네이버 'V LIVE' 영상 캡처)

'부산행' 정유미가 마동석과의 케미를 과시했다.

정유미는 21일 네이버 'V movie-배우를 만나다' 코너에서 극 중 남편으로 호흡을 맞춘 마동석을 극찬했다.

정유미는 "함께 촬영할 때 행복했다"라며 "촬영장에서 서로 '마요미'와 '정요미' 애칭을 불렀다"라고 말했다.

첫 임산부 연기에 대해서도 "편했다. 배에 음료수를 올려두고 마시기도 했다"라며 의외의 대답을 내놓기도 했다.

정유미는 또 '케미'라는 단어가 언급되자 "케미하면 나"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박중훈 선배와 연기할 때 어울릴까 걱정됐지만 묘하게 어울리는 부분이 있었다"라며 "다들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정유미는 20일 개봉한 영화 '부산행'에서 마동석과 부부로 함께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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