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한전, 첨단전력분야 시험인증·R&D 활성화 협력

입력 2016-07-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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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홍(왼쪽) KTC 원장과 한국전력공사 박성철 기술본부장이 20일 첨단전력분야 시험인증 및 R&D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KTC
▲최갑홍(왼쪽) KTC 원장과 한국전력공사 박성철 기술본부장이 20일 첨단전력분야 시험인증 및 R&D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KTC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한국전력공사와 에너지저장장치(ESS)·스마트그리드·중전기기 등 첨단전력 분야에서 시험인증·연구개발(R&D)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첨단전력 분야의 시험인증·평가와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성능시험 기반구축, 관련 분야 R&D·정보 교환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박성철 한전 기술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SS,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필요한 시험인증 업무를 KTC를 통해 원활히 진행하고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해 전력시장 활성화와 관련 기술이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갑홍 KTC 원장도 “국내 전력 부품 생산업체의 시험인증 관련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다양성 확보는 물론, 나아가 국가 첨단전력 분야의 R&D와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ESS, 지능형 전력량계 등 차세대 전력 신에너지 산업의 표준 개발과 관련 제품의 성능·안전성·효율성 확보를 위해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C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합동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지난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충북 음성 혁신도시와 전남 곡성에 국내 최초로 MW급 대용량 ESS·산업용 고압직류기와 요소 부품에 대한 시험인증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국내 제조업체 제품 성능과 안전성 검증을 위한 국제공인시험검사·인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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