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서울~세종고속도로 제10공구 수주

입력 2016-07-22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선도(제공=한화건설)
▲노선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지난 21일 한국도로공사에서 턴키로 발주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리 제10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공사는 수도권 고속도로망 계획 중 남북의 5축을 완성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기존의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수도권과 신도시(세종)를 연계하는 고속도로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에서 시작하여 세종시를 종점으로 하는 총 연장길이 129km 공사로 총 사업비 6.7조 규모의 사업이다.

한화건설이 수주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리 건설공사 제 10공구는 경기도 광주시 직동부터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까지 연결하는 구간으로 총 길이는 4.246km, 총 공사비는 2998억원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정인철 한화건설 정인철 토목환경사업본부장은 “사회적 관심이 높은 주요 국책사업에 당사가 주관사로 참여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 봉담~송산 고속도로 공사 수주에 이어 이번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수주로 고속도로 건설 분야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게 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85,000
    • +2.32%
    • 이더리움
    • 4,447,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533,000
    • +8.71%
    • 리플
    • 723
    • +9.55%
    • 솔라나
    • 196,900
    • +3.41%
    • 에이다
    • 595
    • +5.31%
    • 이오스
    • 759
    • +3.97%
    • 트론
    • 196
    • +2.08%
    • 스텔라루멘
    • 146
    • +13.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50
    • +4.17%
    • 체인링크
    • 18,350
    • +4.86%
    • 샌드박스
    • 442
    • +5.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