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제동, 싱크대에 서서 식사 해결…김제동 母 '눈물'

입력 2016-07-21 1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캡처)
(출처=SBS 방송 캡처)

'미운우리새끼' 김제동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 가운데, 김제동의 어머니가 해당 영상을 본 뒤 눈물을 흘렸다.

20일 첫 방영된 SBS 파일럿 예능 '다시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 김제동, 허지웅의 어머니가 방송 출연해 아들들의 일상을 지켜봤다.

이날 김건모는 집 안에서 매니저와 식사를 함께 했다. 김건모는 어머니가 미리 준비해 놓은 반찬을 비빔밥으로 만든 뒤, 반주를 기울이며 소박하지만 풍성한 한 상을 차려 식사를 했다.

허지웅은 '냉동식품'으로 허기를 달랬다. 평소 깔끔한 성격 때문에 어머니가 싸주는 반찬을 먹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의 냉장고 속에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냉동 식품과 우유와 물이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었으며 허지웅은 냉동 볶음밥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김제동은 '가정주부' 못지않은 포스를 풍기며, 주방 안에서 모든 걸 해결했다. 김제동은 미리 얼려둔 시래깃국을 데우려고 했지만 가스 불이 잘 들어오지 않아 난감해했다.

김제동은 각종 김치를 넓은 접시 위에 차례로 담은 뒤, 그 위에 밥을 얹어 싱크대에 서서 식사를 해결했다. MC 진은 "왜 이렇게 주방을 왔다 갔다 하면서 밥을 먹는 거냐"고 타박했지만 그 영상을 본 김제동의 모친은 눈물을 흘리며 "싱크대에서 밥을 먹지 않았으면 좋겠다. 애처롭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11,000
    • -0.23%
    • 이더리움
    • 3,255,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433,600
    • -1.16%
    • 리플
    • 714
    • -0.56%
    • 솔라나
    • 192,600
    • -0.77%
    • 에이다
    • 473
    • -0.84%
    • 이오스
    • 640
    • -0.62%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0.24%
    • 체인링크
    • 15,250
    • +1.19%
    • 샌드박스
    • 340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