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김현수, DL 피했다…쇼월터 감독 "복귀 머지않았다"

입력 2016-07-1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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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LB 공식 홈페이지)
(출처=MLB 공식 홈페이지)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김현수(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부상자명단(DL)에 오르는 것은 피했다.

김현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후반기 3경기 연속 결장이다. 그러나 이날 DL에 오르지는 않았다.

김현수는 지난 11일 내야 땅볼을 치고 전력 질주하다 햄스트링을 다쳤다.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러닝 테스트를 해보고 부상자 명단에 올릴 것인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수는 일단 다음 일정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도 함께한다.

볼티모어 지역 매체 볼티모어 선은 “김현수가 경기 전 다양한 훈련을 소화했다. 마지막에만 조금 불편함을 느꼈고, 나머지 동작을 소화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다”고 보도했다.

쇼월터 감독은 “김현수의 복귀는 머지않았다. 오늘 훈련에서 갑자기 속도를 내거나 멈추는 동작도 소화했다. 완벽하게 해결되는 것을 기다리는 중”이라며 “뉴욕에서도 지켜본 뒤 19일 출장 여부를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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