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GO, 나이언틱 개발자들 이달 중 방한…대표 “궁극적으로 한국서도 서비스”

입력 2016-07-17 23:58 수정 2016-07-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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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포켓몬GO’의 국내 출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개발사 나이언틱의 개발자들이 이달 중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일 서비스를 시작한 증강현실(AR)게임 ‘포켓몬GO’는 하루 사용자도 트위터의 아성을 무너뜨릴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모바일 시장조사 업체 ‘와이즈 앱’에 따르면 정식으로 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은 국내에서도 10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다운로드를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개발사인 나이언틱의 개발자들이 이달 중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 국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한기간 동안 이들은 국내 매체들과 ‘포켓몬GO’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한국 서비스’에 대한 담판도 짓지 않겠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존 행크 대표는 지난 15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대한 빨리 전세계 200여 개 국가에서 ‘포켓몬GO’를 서비스하고 싶다”면서 “안보에 대한 문제가 있지만 궁극적으로 한국에서도 론칭하길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어 이런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포켓몬 GO’는 호주, 뉴질랜드, 독일 등 5개 국가에 먼저 론칭했으며,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은 빠른 시일 안로 정식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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