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토건 임직원, 내달까지 릴레이로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

입력 2016-07-1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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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헌혈의 집 코엑스센터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가한 허두영 상무(사진 중앙)와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일토건)
▲지난 13일 헌혈의 집 코엑스센터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가한 허두영 상무(사진 중앙)와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일토건)
아파트 브랜드 동일하이빌로 유명한 동일토건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동일토건의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지역 내 어린이 환우를 돕고 매월 13일인 ‘헌혈의 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대한적십자사의 협조로 마련돼 동일토건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

서울사무소 임직원 50여명이 1차로 지난 13일 헌혈에 참여하고 충남 천안시 본사 직원들이 다음달 13일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게 된다.

헌혈의 날은 대한적십자사가 2012년 7월부터 헌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헌혈자 저변확대를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13일은 숫자 '13'과 'Blood'의 첫글자 'B'가 닮은 점에 착안하여 헌혈의 날로 선정됐으며 매월 기업, 단체 등과 연계한 헌혈 캠페인과 SNS 등을 통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허두영 동일토건 기술본부 상무는 “메르스 등 각종 수술로 혈액사용량이 지속적으로 늘어 국민들의 참여가 필요한 것으로 안다”며 “원칙과 성심을 회사 이념으로 하는 동일토건은 ‘봉사를 실천하며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일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일토건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은 모두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동일토건은 지난달 채권단의 협조로 워크아웃이 연장돼 그동안 진행해오던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하반기에는 인천시 연수구에서 1180가구 규모 신규분양도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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