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브렉시트 완화 랠리 지속…일본, 사흘째 급등

입력 2016-07-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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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13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3% 상승한 1만6358.40에, 토픽스지수는 1.91% 급등한 1310.27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30% 상승한 3058.59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15% 오른 2906.31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41% 높은 2만1313.16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8828.18로 0.15% 하락하고 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Brexit)’ 충격이 완화하면서 글로벌 증시 랠리 흐름이 아시아에서도 지속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전날 뉴욕증시 다우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본증시는 사흘째 급등해 브렉시트 이전 주가 수준을 회복했다. 토픽스지수는 장중 지난 6월 10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달러·엔 환율은 최근 이틀간 약 4% 상승해 지난 2014년 10월 이후 최대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나서 이날 소폭 하락하고 있다.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GO’ 열풍에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는 닌텐도는 차익실현 매물 유입으로 주가가 4.2% 빠졌다.

중국증시는 무역지표 발표를 앞두고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세관격인 해관총서가 이날 지난달 수출입 실적을 발표한다. 블룸버그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지난달 중국 수출이 미국 달러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5.0%, 수입은 6.2% 각각 감소했을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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