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벅, 슈가맨 마지막 회 출연 이유… “사기당해 방송할 수 없었다”

입력 2016-07-11 1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벅(출처=JTBC 예능 ‘투유프로젝트-슈가맨’방송캡처)
▲벅(출처=JTBC 예능 ‘투유프로젝트-슈가맨’방송캡처)

가수 벅이 '슈가맨' 마지막 회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벅은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월요일 월요일을 추억이다' 코너에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벅은 최근 출연한 JTBC 예능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마지막 회에 출연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1990년대 ‘맨발의 청춘’으로 열풍을 불러온 벅은 ‘슈가맨’ 파일럿 방송 때부터 섭외 1순위였음에도 마지막 회에 출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벅의 멤버 김병수는 “지난해 이맘 때쯤 한류 공연 관련된 사기 사건이 있었다”며 “뉴스에도 나온 사건인데 제가 연관이 돼 있었다. 사람에 대한 상처가 있다 보니 방송 출연을 고사했었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또한 다른 멤버 박성준은 “아내와 포장마차를 하고 있다”며 “그러다 보니 스케줄 조정이 쉽지 않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벅은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통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702,000
    • +2.51%
    • 이더리움
    • 4,871,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545,500
    • +0.37%
    • 리플
    • 674
    • +1.35%
    • 솔라나
    • 207,700
    • +3.38%
    • 에이다
    • 569
    • +5.18%
    • 이오스
    • 816
    • +1.87%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32%
    • 체인링크
    • 20,260
    • +5.08%
    • 샌드박스
    • 463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