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동생’ 니키 힐튼, 딸 출산…진정한 다이아몬드 수저

입력 2016-07-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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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힐튼 득녀(출처=니키 힐튼 인스타그램)
▲니키힐튼 득녀(출처=니키 힐튼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의 여동생 니키 힐튼이 딸을 출산했다.

니키 힐튼은 10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기념일 선물로 우리 딸을 받았다”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니키 힐튼과 그의 남편 제임스 로스차일드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제임스 로스차일드는 세계 금융 시장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로스차일드 가문의 후손이다.

이로써 니키 힐튼의 딸은 글로벌 호텔 체인인 힐튼 가문은 물론, 금융 시장의 큰손 로스차일드 가문의 일원으로 진정한 다이아몬드 수저로 떠오르고 있다.

니키 힐튼의 득녀 소식이 전해진 후 그의 언니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의 여동생과 그녀의 새로운 아기 소녀 릴리 그레이스 때문에 정말 기쁘다. 난 사랑에 빠졌다. 이모가 될 생각에 흥분된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니키 힐튼 딸의 이름은 릴리 그레이스 빅토리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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