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정혜성·강민혁 열애설, 연결고리는 '고양이와 꽃꽂이'…팬들에 '들통?'

입력 2016-07-11 08:39 수정 2016-07-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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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혜성, 강민혁 인스타그램)
(출처=정혜성, 강민혁 인스타그램)

FNC 선후배 정혜성과 강민혁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11일 오전 한 언론 매체는 정혜성과 강민혁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꽤 오랜 기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FNC 측은 즉각 "편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팬들은 여전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의 SNS에 게재된 사진 속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찾을 수 있었기 때문.

정혜성과 강민혁은 오랜 기간 전부터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두 사람 모두 고양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샀다. 또한 '꽃'이라는 연결고리도 열애에 힘을 실었다.

정혜성은 꽃을 들고 있는 사진 등 여러 차례 꽃에 관련된 사진을 게재했고 강민혁은 "촬영 중에 꽂혀있던 꽃. 무슨 꽃인지 이름은 모르지만 내가 아는 건 단 하나. 이쁘다~ 나도 그대로 사서 꽂아야지! 무슨 꽃인지 알려주세요"이라며 남다른 관심을 표했다.

한편 강민혁은 씨엔블루 드러머로,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정혜성은 내달 15일 첫 방영되는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 여동생 역에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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