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2016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 시상

입력 2016-07-08 15:08 수정 2016-07-08 16: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오른쪽 네 번째)이 2016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 수상자인
오상훈 조교수(오른쪽 다섯 번째), 의학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두산그룹)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오른쪽 네 번째)이 2016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 수상자인 오상훈 조교수(오른쪽 다섯 번째), 의학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두산그룹)

두산연강재단은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6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인 서울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오상훈 교수에게 상금 30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논문 제목은 ‘지속 진폭통합뇌파 감시를 이용한 저체온치료를 받는 심정지 환자의 예후 예측’으로 2015년 9월 미국 심장협회 공식 학회지 ‘Circulation’에 게재됐다.

이 논문은 심정지 후 혼수를 보이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진폭통합뇌파 감시를 통해 정상뇌파 회복시간을 분석, 환자의 예후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세계 최초로 보고한 것이다.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은 한국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젊은 의학 연구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25,000
    • -1.81%
    • 이더리움
    • 4,214,000
    • -4.14%
    • 비트코인 캐시
    • 459,800
    • +0.26%
    • 리플
    • 604
    • +0.67%
    • 솔라나
    • 189,000
    • +3.9%
    • 에이다
    • 495
    • +0.41%
    • 이오스
    • 684
    • -0.29%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1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00
    • -2.17%
    • 체인링크
    • 17,370
    • +0.35%
    • 샌드박스
    • 398
    • +3.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