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강세 이어가…달러·엔 101.03엔

입력 2016-07-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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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외환시장에서 7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9% 하락한(엔화가치 상승) 101.03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28% 떨어진 112.15엔을 기록 중이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여파로 유럽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이 강해지면서 엔화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호주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한 영향으로 호주달러 가치가 크게 하락하면서 엔화 매수세가 강해졌다.

연일 31년래 최저점을 기록했던 영국 파운드 가치는 소폭 반등했다. 이날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8% 오른 1.298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파운드 환율은 전일대비 0.36% 떨어진 0.8552파운드에 거래되고 있다. 파운드 가치는 이틀 연속 1985년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특히 전날 달러대비 파운드 가치는 31년 만에 처음으로 1.30달러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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