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관망세 속에 소폭 상승…일본 0.10%↑·중국 0.14%↑

입력 2016-07-04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증시는 4일(현지시간) 오전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0% 상승한 1만5697.86에, 토픽스지수는 0.19% 오른 1256.87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4% 상승한 2936.72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06% 오른 2848.15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83% 높은 2만967.47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8738.24로 0.83% 상승했다.

뉴욕증시가 이날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하는 등 시장 분위기를 이끌만한 뚜렷한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관망 분위기가 커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일본증시는 지난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Brexit)’ 충격 완화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나서 이날 장중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토픽스지수는 지난주 4.2% 올라 지난달 24일 영국 브렉시트 국민투표 당시 기록했던 낙폭의 절반 이상을 만회했다.

높은 엔화 가치에 이날 수출주는 약세를 보였으나 통신 관련주가 오르면서 전체 증시 하락을 막고 있다.

산업용 로봇 생산업체 화낙 주가는 1.1% 하락했다. SMBC닛코증권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 코니카미놀타는 3.4% 급락했다.

반면 일본 최대 이동통신업체 NTT도코모는 1.6% 상승했다.

중국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장 초반 낙폭을 줄이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3: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940,000
    • -3.97%
    • 이더리움
    • 4,127,000
    • -4.62%
    • 비트코인 캐시
    • 443,200
    • -7.44%
    • 리플
    • 593
    • -5.72%
    • 솔라나
    • 187,300
    • -6.44%
    • 에이다
    • 490
    • -6.31%
    • 이오스
    • 695
    • -5.57%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18
    • -7.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10
    • -4.79%
    • 체인링크
    • 17,570
    • -5.03%
    • 샌드박스
    • 401
    • -6.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