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국적사 최초 '중국 린이' 직항 노선 취항

입력 2016-06-29 1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월28일부터 9월26일까지 주2회 부정기편 운항, 추후 정기편 검토

▲중국 린이 공항
▲중국 린이 공항

이스타항공이 국적사 최초로 중국 린이 직항 노선에 첫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달 28일부터 9월26일까지 ‘양양-린이’ 부정기편 노선을 취항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130여만명의 방한 중국인관광객을 수송하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대 중국노선 운항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0월에도 국적사 최초로 중국 단동 직항 노선을 부정기편으로 운항한바 있다.

이스타항공은 린이 노선 첫 취항을 기념해 28일 오후 중국 린이공항에서 최종태 이스타항공 영업서비스본부장, 채정훈 중국사업팀장 및 린이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지난(제남), 청주-닝보(영파), 선양(심양), 상하이(상해), 옌지(연길), 하얼빈, 다롄(대련) 노선을 포함해 총7곳의 중국 정기노선을 운항 중인 이스타항공은 연내 제주-취앤저우, 양양-광저우/선양 정기노선 취항을 준비 중이다.

최종태 본부장은“산동성에 있는 린이는 약1200만명의 인구가 밀집한 도시로 이스타항공 방한 중국관광객 수송을 통한 강원도지역 관광활성화와 산동성 지역 노선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16,000
    • +1.57%
    • 이더리움
    • 4,279,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471,500
    • +1.4%
    • 리플
    • 622
    • +1.14%
    • 솔라나
    • 198,900
    • +1.22%
    • 에이다
    • 521
    • +4.2%
    • 이오스
    • 737
    • +5.44%
    • 트론
    • 185
    • +0.54%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300
    • +2.35%
    • 체인링크
    • 18,280
    • +3.75%
    • 샌드박스
    • 429
    • +4.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