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방에 아무 것도 없어 무섭다”…전현무 “어린이집 같아”

입력 2016-06-2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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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웹툰작가 기안84가 솔로 라이프를 공개했다.

24일 밤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회사에서 나와 장만한 집을 공개했다.

이날 기안84의 집을 방문한 전현무는 아파트 1층인 집에 깜짝 놀랐다. 기안84의 집에 들어간 전현무는 “어린이집 같다”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방에서 잘 안 자게 된다. 방에 아무것도 없어서 무섭다"고 털어놨다. 또한 자신이 그린 그림에 대해 "내가 그렸는데 밤에 보면 무섭다"고 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본인이 그렸는데 무섭냐"고 묻자, 기안84는 "아는 동생이었는데 이때 아팠다. 모델이 없다고 하니까 오더라"고 답변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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