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동탄, 평균 42.77대 1로 1순위 마감

입력 2016-06-2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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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동탄'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현대건설)
동탄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동탄’이 청약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증명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의 1순위 청약결과 총 104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4861명이 몰리면서 평균 42.7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전용면적 61㎡의 경우 101가구 모집에 9174명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최고 90.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자가 4만명이 넘은 것은 동탄2신도시 분양사상 최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1순위자가 가장 많이 몰렸던 단지는 A-1블록의 아파트(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로 총 3만3194명이 지원했었다.

모집가구가 가장 많았던 84㎡의 경우 719가구 모집에 3만1419명이 청약을 신청해 43.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A 주택형의 경우 현대건설의 차별화된 설계로 656가구 모집에 3만249명이 몰리면서 46.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1㎡·74㎡와 같은 틈새면적도 고루 인기가 높았다. 전용면적 61㎡의 경우 101가구 모집에 9174명이 몰리면서 90.83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면적 74㎡의 경우 229가구 모집에 4268명이 청약을 신청해 18.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동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1군 브랜드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에 선호도 높은 중소형 구성, 쾌적한 단지구성 및 편리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추면서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단지 앞에 있는 동탄순환대로(2016년 개통 예정)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기흥IC를 이용할 수 있고, 동탄신리천로(2016년 개통 예정)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SRT·GTX 복합환승역인 동탄역(예정) 및 중심상권, 주요 업무지역 등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올해 11월 개통을 준비하고 있는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며 GTX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 내외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IC(예정)를 통해 편리하게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동탄은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1개소가 예정돼 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내에는 유치원까지 만들어진다.

힐스테이트 동탄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동탄에서도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라는 강점까지 더해져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다양한 첨단 IoT 시스템이 적용과 현대건설의 차별화된 설계가 돋보여 수요자들의 구매심리를 자극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은 지하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61~84㎡로 구성된 총 1479가구의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61㎡ 150세대 △74㎡ 288세대 △84㎡ 1041세대로 이뤄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35만원선이며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29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7월4일~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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