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해양종사자와 해양오염 사고대비 훈련 실시

입력 2016-06-21 0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는 지난 20일 격포항에서 부안수협, 변산 국민방제대 등 해양종사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오염 예방 및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21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해양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해양오염사고 사례 ▴기름 공급 및 수급시 안전관리 사항 ▴오일펜스, 유흡착재 등 방제자재 특성 및 사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격포항에서 오일펜스를 실제 전장하여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했다.

이영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지난 2007년 허베이스피릿호 기름유출사고에서 보았듯이 해양오염사고는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한 만큼 지역의 해양종사자의 방제역량 강화가 절실하다”며 지속적인 훈련 참여를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이스라엘ㆍ헤즈볼라 본격 교전 개시…본토 공습 맞불
  • '손흥민 멀티골' 토트넘, 에버튼에 4-0 완승…16경기 만에 홈경기 무실점
  • '아이돌 명가' SM도 참전한다고?…플레이브가 불붙인 '버추얼 아이돌' 대전 [솔드아웃]
  • 의대 증원에 ‘N수생’ 21년만 최대 전망…17.8만명 추정
  • '전참시' 박위♥송지은, 본식 드레스 착용 중 눈물…"디즈니 공주님 같아"
  • 더위에 불티...올여름 아이스크림 판매량 ‘역대 최대’ [역대급 폭염·열대야]
  • 정부 “일본처럼 도와달라”…밸류업 성공한 일본 공적연금, 이유는? [딜레마 온 국민연금]上
  • "올리고 조여도" 안 잡히는 가계빚...막판 영끌 수요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8.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83,000
    • +0.44%
    • 이더리움
    • 3,706,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480,300
    • -1.07%
    • 리플
    • 810
    • -2.17%
    • 솔라나
    • 213,200
    • +0.9%
    • 에이다
    • 523
    • -0.19%
    • 이오스
    • 731
    • -1.48%
    • 트론
    • 221
    • +3.76%
    • 스텔라루멘
    • 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2.12%
    • 체인링크
    • 16,370
    • +0.61%
    • 샌드박스
    • 397
    • -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