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강속구 투수 파비오 카스티요 영입…"팀 승리 보탬되도록 최선 다할 것!"

입력 2016-06-20 13: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투수 파비오 카스티요.(사진제공=한화이글스)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투수 파비오 카스티요.(사진제공=한화이글스)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강속구 투수 파비오 카스티요(27·도미니카공화국)를 영입했다고 20일 공식 발표했다.

한화는 이날 KBO에 알렉스 마에스트리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며 새 외국인 투수로 파비오 카스티요와 총액 25만 달러(약 2억9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파비오 카스티요는 서류 절차를 마치면 한화 새 외국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2006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한 파비오 카스티요는 마이너리그와 멕시칸리그 등에서 423경기에 등판해 34승 54패 27세이브 평균 자책점 4.28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등판 기록은 없다. 올해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더블A와 트리플A에서 뛰었다.

특히 파비오 카스티요는 158km에 달하는 강속구가 무기다. 여기에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던지는 우완 정통파 투수다.

파비오 카스티요는 이날 입국해 "한국에서 뛸 기회를 얻게 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71,000
    • -3.51%
    • 이더리움
    • 4,219,000
    • -5.78%
    • 비트코인 캐시
    • 463,000
    • -5.8%
    • 리플
    • 605
    • -4.42%
    • 솔라나
    • 191,200
    • -0.36%
    • 에이다
    • 498
    • -7.61%
    • 이오스
    • 683
    • -7.33%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00
    • -8.52%
    • 체인링크
    • 17,560
    • -5.44%
    • 샌드박스
    • 400
    • -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