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대전시와 공동으로 '대전역세권 르네상스전' 개최

입력 2007-07-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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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KTX역세권 대전역 도심재생사업을 세계적 수준의 복합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대전시와 공동으로 ‘대전역세권 르네상스전’을 개최한다.

7월부터 10월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기간 중 토공은 대전역세권개발 국제현상공모를 비롯하여 국제심포지움, 대학생 설계공모전, 명품건축구조물 전시전, 도시 관련 테마전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토공은 특히 이달에는 우선적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단지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국제적 전문가들로부터 단지구상안을 공모하는‘국제설계경기대회(www.djure.kr)’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아울러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개발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대학생들의 ‘도시설계 작품 공모전(www.djstation.kr)’도 함께 개최하여 전문가와 아마추어 모두의 아이디어를 도시재정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국제공모의 경우 1등에게 2억원 등 총 3억5000만원, 대학생의 경우 1등 700만원 등 총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상금규모도 상당하다.

한편 대전시 숙원사업이자 전국의 도심재생사업 촉진제역할을 하게 될 대전역세권개발사업은 동구 삼성동일원 약 88만7000㎡ 규모로서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의한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었으며, 지난 6월 정부로부터 시범지구로 선정되어 사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대단히 높다.

토공 김재현 사장은 “이번 르네상스 행사전 기간 중 각종 이벤트와 전시전등으로 공공부문과 시민이 함께 원도심 부흥을 이끌어 간다는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특히 경험 많은 전문가들에게서 노련한 아이디어를 얻고 열정적인 신인들에게는 참신한 설계무대가 되어 이번 행사가 모두가 꿈꾸어오던 신개념 복합미래도시 건설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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