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리베이트 의혹' 김수민 의원 이번주 소환 검토

입력 2016-06-1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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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을 이번 주 중 소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김 의원을 오는 23일 소환 조사하기로 내부 조율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번 주 안으로 김 의원을 소환해 공천 이전까지 대표로 있던 브랜드호텔이 국민의당 PI 디자인업체로 선정된 배경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총선 당시 당 회계책임자였던 박선숙 의원도 소환해 리베이트 과정에서 얼마나 관여했는지를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의원은 선거공보를 제작한 인쇄업체 비컴, TV광고 대행사 세미콜론 등 업체 2곳으로부터 자신이 대표로 있던 브랜드호텔과 허위계약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1억7820만원의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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