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서 동급생간 성추행 사건… 경찰 수사 나서

입력 2016-06-19 1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지역 한 고등학교에서 동급생간 성추행과 폭행 신고가 접수됐다.

19일 경기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경기북부 지역 모 고교생 A양은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교실 등에서 동급생 B군에게 수차례 성추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 했다.

성추행이 이뤄진 곳은 교실과 B군 친구의 집이었고, 학교 근처에선 폭행도 당했다는 것이 A양의 주장이다. 경찰 조사에서 A양은 B군에게 싫다는 의사 표현을 했지만 자신의 신체를 만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B군은 A양과 교제 당시 강제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A양을 조사한 후 조만간 B군 등을 상대로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01,000
    • +2.3%
    • 이더리움
    • 3,276,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440,000
    • +1.45%
    • 리플
    • 722
    • +3.14%
    • 솔라나
    • 193,800
    • +4.81%
    • 에이다
    • 479
    • +2.79%
    • 이오스
    • 647
    • +2.54%
    • 트론
    • 212
    • +0%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3.74%
    • 체인링크
    • 15,050
    • +4.59%
    • 샌드박스
    • 343
    • +3.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