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대박’ 종영 소감… “배우를 하는 이유를 찾았다”

입력 2016-06-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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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출처=SBS'대박'홈페이지)
▲장근석(출처=SBS'대박'홈페이지)

SBS 드라마 ‘대박’이 종영한 가운데 출연 배우 장근석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대박’은 14일 24화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작품에서 장근석은 백대길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온몸을 던지는 연기 열정으로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장근석은 “‘대박’을 통해 내가 왜 배우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젊은 배우분들 뿐만 아니라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지도를 받고 즐겁게 만들어갈 수 있어 행복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근석은 “지금까지 ‘대박’을 지켜봐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 회를 본 시청자들은 “감동적인 마지막이었다”,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다 수고 하셨습니다”, “배우 장근석 섬세한 연기 정말 멋있었다”, “장근석은 대길 그 자체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대박’ 후속으로는 배우 박신혜, 김래원이 출연하는 ‘닥터스’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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