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노승열, 페덱스 첫날 5언더파 공동선두

입력 2016-06-10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승열
▲노승열

한국의 기대주 노승열(25·나이키골프)이 모처럼 신바람을 일으켰다.

노승열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 TPC(파70·72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총상금 62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5언더파 65타를 쳐 헨릭 스텐손(스웨덴) 등 6명을 1타차로 따돌리고 톰 호지(미국), 션 스테파니(미국) 등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노승열은 2014년 4월 취리히 클래식 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3, 4번홀에서 줄버디를 잡아낸 노승열은 5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했지만 7, 9번번홀에서 ‘징검다리’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을 3언더파로 마쳤다.

후반에서는 파 행진을 이어가다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1타를 줄인데 이어 18번홀에서도 버디 퍼팅이 홀을 파고 들며 1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쳤다.

김민휘(24), 김시우(21·CJ오쇼핑), 위창수(44)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39위에 올랐다.

지난 7일 US오픈 예선에서 연장전 끝에 공동 9위에 올라 US오픈 본선 티켓을 따낸 강성훈(29)과 이동환은 공동 140위로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SBS골프는 오전 4시부터 생중계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84,000
    • +2.11%
    • 이더리움
    • 4,288,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469,600
    • +5.69%
    • 리플
    • 618
    • +4.75%
    • 솔라나
    • 199,100
    • +7.16%
    • 에이다
    • 507
    • +3.68%
    • 이오스
    • 709
    • +7.1%
    • 트론
    • 184
    • +2.79%
    • 스텔라루멘
    • 124
    • +7.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300
    • +4.74%
    • 체인링크
    • 17,850
    • +5.93%
    • 샌드박스
    • 414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