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유제약 리베이트 혐의 압수수색

입력 2016-06-09 1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이 리베이트 혐의로 중견 제약업체 유유제약 수색에 나섰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9일 서울 중구에 있는 유유제약 서울사무소와 임직원·영업사원 3명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리베이트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유제약은 2014년 자사가 제조한 골다공증 치료제 등을 사용해달라며 대학병원과 개인병원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리베이트 총액은 12억원가량으로 알려졌다.

유유제약은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집안과 사돈 관계라는 사실이 알려져 증권가에서는 지난해 유유기업이 '김무성 테마주'의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20,000
    • -2.1%
    • 이더리움
    • 4,218,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461,300
    • +1.65%
    • 리플
    • 604
    • -0.82%
    • 솔라나
    • 195,100
    • -0.05%
    • 에이다
    • 514
    • +1.38%
    • 이오스
    • 715
    • -0.42%
    • 트론
    • 177
    • -2.75%
    • 스텔라루멘
    • 12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50
    • -0.49%
    • 체인링크
    • 18,190
    • +2.08%
    • 샌드박스
    • 411
    • -1.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