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 금리인상론 후퇴에 약세…달러·엔 106.67엔

입력 2016-06-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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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9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일대비 0.30% 하락한 106.67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8% 상승한 1.14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대비 0.21% 떨어진 121.65엔을 기록 중이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04% 밀린 93.51엔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달러 가치는 5주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3일 발표된 미국 5월 고용지표가 시장의 예상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난 이후 올여름 금리인상 가능성이 후퇴하면서 달러 가치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는 전월대비 3만8000명 증가했다. 증가폭은 2010년 9월 이후 최소이자 블룸버그가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의 최하단을 밑돌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는 연준이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선거 전에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을 50% 미만으로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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