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교통안전교육용 버스' 기증

입력 2007-07-18 14:25 수정 2007-07-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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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ᆞ기아자동차그룹이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ᆞ기아차그룹은 18일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위치한 관문초등학교에서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을 위한 '교통안전 이동교육버스'를 전달하고, 16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이동교육버스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청각 교육 기자재 및 안전벨트 체험 장비가 갖춰져 있어 교육을 받을 어린이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이동, 버스 안에서 체험식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전달식 후 이동교육버스를 이용한 교육에 참가한 관문초등학교의 1학년 4개 학급 160여명의 어린이들은 ▲버스 이용시 안전한 승ᆞ하차 요령 ▲사각지대 체험 ▲안전벨트 착용 요령 ▲차량내 화재시 대피 요령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실생활에서 어린이들의 안전과 직결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현대ᆞ기아차 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버스를 기증하여 교육에 활용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수도권, 울산, 광주ᆞ전남 지역에 이어 4번째로 전달된 이번 이동교육버스는 경기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재호 현대기아차그룹 상무는 "현대기아차 그룹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사업은 자동차 전문그룹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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