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화, 옐런 효과에 약세…달러·엔 107.80엔

입력 2016-06-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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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7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1시 30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06% 밀린 93.97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4% 오른 1.13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22% 상승한 107.80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0.26% 오른 122.44엔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공개된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의 전망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발언이 달러 약세를 부추겼다. 전날 옐런 의장은 필라델피아 강연에서 점진적인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5월 고용지표 부진을 이유로 구체적인 인상 시기와 횟수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특히 지난달 27일 하버드대 연설에서 언급한 “향후 수개월 안으로”라는 표현도 생략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고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올해 첫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9월로 점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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