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차관, 노숙인 생활시설 찾아 보호대책 점검

입력 2016-06-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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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거복지부는 방문규 복지부 차관이 노숙인들의 혹서기 보호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5일 노숙인 생활시설인 ‘은평의 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의 마을은 1961년 시립갱생원으로 시작한 노숙인을 위한 생활시설로 생활인의 거주보호, 노숙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직업재활사업 등을 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방 차관은 은평의 마을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한편, 직원들과 함께 급식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방 차관은 급식 봉사활동 후 혹서기 노숙인 보호대책과 관련해 현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절기 대비 시설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앞서 복지부는 폭염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을 대상으로 생활시설과 연계해 시설입소를 유도하는 등의 노숙인 현장보호활동을 강화하는 ‘혹서기 노숙인ㆍ쪽방주민 보호대책’을 발표했다.

방 차관은 “노숙인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고, 정부는 2월 발표한 ‘노숙인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노숙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노숙인 사회복귀 지원 정책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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