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백상예술대상' 한효주, 소화하기 힘든 니트 소재 드레스 '군살없는 몸매'

입력 2016-06-0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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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사진=이투데이 비즈엔터)
▲한효주(사진=이투데이 비즈엔터)

'2016 백상예술대상' 여자 영화 부문 최우수상 후보에 오른 한효주가 여신 자태를 뽐냈다.

3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52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이날 한효주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로 영화 부문 최우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한효주는 니트 소재의 금빛 롱 드레스로 군살 없는 몸매를 과시했으며, 여신을 연상케하는 웨이브 헤어와 은은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세련된 드레스룩을 연출했다.

이날 패셔니스타 상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인스타일 관계자는 "다들 아름답지만 오늘 유독 아름다운 분을 꼽아달라"라는 공동 시상자 곽시양의 질문에 "아까 레드 카펫때 유심히 봤는데 한효주 씨가 소화하기 쉽지 않은 니트 소재의 드레스를 예쁘게 소화하셨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영화 부문 최우수 연기상은 '내부자들' 이병헌과 '무뢰한'의 전도연에게 돌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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