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마담’ 황승환, 스승 소울법주 “처음 만났을 때 '연예인병' 못 버렸다”

입력 2016-05-31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코미디언에서 ‘선주’의 길을 걷고 있는 황승환에 대해 스승인 소울법주가 첫 만남을 공개했다.

뉴시스는 황승환이 무속인 수업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31일 그와 스승인 소울법주를 인터뷰했다.

이날 소울법주는 제자 황승환이 ‘선사’의 길까지 오게 된 계기에 대해 “제자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자를 처음 봤을 때 ‘연예인 병’을 버리지 못하고 일을 해왔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소울법주는 올바르게 수행에 정진하고 있는 황승환을 칭찬하며 “혹독한 수행을 하면서 나의 제자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중생에게 진정으로 내어주는 것이 불도다. 빈손, 빈 마음으로 가지 않게 부처를 욕 되게 하지 않는 곳이 한국 불교천불종의 목표”라며 “그 길에 와 있는 사람이 묘덕선사, 황마담”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17,000
    • +0.36%
    • 이더리움
    • 3,293,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02%
    • 리플
    • 722
    • +0.56%
    • 솔라나
    • 196,500
    • +1.6%
    • 에이다
    • 476
    • -0.42%
    • 이오스
    • 645
    • -0.15%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0.24%
    • 체인링크
    • 15,200
    • -0.78%
    • 샌드박스
    • 347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