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미세먼지 평소 2배…전국 자외선 지수 높아 '오존 주의'

입력 2016-05-31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와 자외선 지수가 나쁨을 나타낸 30일 오후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서울 종로구 세종로를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 / YTN )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와 자외선 지수가 나쁨을 나타낸 30일 오후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서울 종로구 세종로를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 / YTN )

31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2배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은 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오후까지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일부 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또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호남권과 영남권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75,000
    • -0.26%
    • 이더리움
    • 3,271,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36,700
    • -0.39%
    • 리플
    • 716
    • -0.42%
    • 솔라나
    • 194,200
    • -0.61%
    • 에이다
    • 474
    • -0.84%
    • 이오스
    • 637
    • -0.93%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0.81%
    • 체인링크
    • 15,230
    • -0.72%
    • 샌드박스
    • 341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