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신재평 '페퍼톤스', '뷰민라2016' 최고의 공연상 수상…무대 연출 어땠나?

입력 2016-05-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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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신재평의 2인조 밴드 페퍼톤스와 싱어송라이터 샘김이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 어워즈 수상자로 뽑혔다.

30일 소속사 안테나뮤직에 따르면 페퍼톤스의 이장원, 신재평과 샘김은 전날 열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 어워즈'에서 각각 최고의 공연상과 최고의 루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장원과 신재평은 인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 가장 감동적이었던 공연을 이끌어 ‘최고의 공연’ 부문 수상자가 됐다. 이장원과 신재평은 이번 공연에서 특유의 활력 넘치는 사운드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객석에서 진행된 플래시 이벤트 ‘감동의 오징어배’로 장관을 연출해 많은 지지를 받았다.

샘김은 이번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에 처음 출전한 가수 중 가장 장래가 촉망되는 아티스트에게 선정하는 ‘최고의 루키’로 뽑혔다. 이번 공연에서 샘김은 그루브가 살아있는 화려한 기타 연주와 감성을 더한 보컬로 시선을 모았다.

이장원과 신재평이 한 팀을 이루는 페퍼톤스는 오는 6월부터 전국 6개 도시를 순회하는 클럽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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