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 세계 체험학습ㆍ여행정보를 ‘한 번에 ’

6월 9일~6월 12일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막!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 1층 A홀에서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이 개막한다.(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내달 9일부터 열리는 '한국국제관광전'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들을 위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 현장을 찾고 있다.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은 국내 유수의 여행지는 물론세계 60여 개국이 자랑하는 최고의 관광지를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다. 1986년 국내 최초로 국제관광전을 개최한 이래 한국 대표 관광전의 자리를 지켜가고 있다. 이 박람회는 여행을 앞둔 관광객과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체험학습 장소로 손색이 없다.

한국국제관광전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프로그램으로 여행상품관을 추천한다”.며 “주요여행사의 다양한 상품과 트레킹, 캠핑카 투어, 오로라 투어, 라틴음악 투어, 미식 투어, 성지순례 등을 현장에서 특가에 구입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전시장은 △국내외 홍보관 △메인무대 해외전통공연 △테마전문 여행사 특별상품 판매관 △국내외 풍물체험관 △남미ㆍ아프리카 최고급 커피투어관 △에코부스 및 VR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다양한 여행사들이 ‘해외여행상품 특별 할인전’을 구성했다. 여름휴가를 앞두고 특별한 여행지를 찾는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에코 박람회로 진행되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재 한국국제관광전 무료입장권 이벤트는 한국국제관광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