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새 CI 공개... 진취ㆍ세련ㆍ고급 이미지 창출

입력 2007-07-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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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ㆍ초록 조화 통해 환경친화적 이미지 표현

S-Oil은 12일 새로운 CI(사진)를 공개하고 모든 사업장과 경영활동 현장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S-Oil은 "새롭게 만든 CI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역동적인 회사의 모습과 진취적이고 활기찬 이미지를 5개의 노란색 햇살로 표현했다"며 "또한 고객지향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경영활동을 향한 임직원의 의지를 초록색 로고타입으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S'를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5개의 햇살은 S-OiL의 공유가치인 '5 S-SPIRIT' 을 상징함과 동시에 태양처럼 활기차고 상쾌한 이미지로 모든 고객들께 다가서는 S-OiL의 따뜻한 마음을 형상화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S-Oil 관계자는 "'5 S-SPIRIT은 ▲Superiority(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Sincerity(투명경영) ▲Satisfaction(고객만족 경영) ▲Sharing(나눔경영) ▲Smart People(인재 개발)을 뜻하는 것"이라며 "고객과 주주와 사회에 대한 S-Oil 임직원의 책임과 약속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CI에 적용된 노란색은 기존의 S-Oil 브랜드 컬러를 적용해 따뜻한 브랜드 이미지를 승계했고 노란색과 시각적 조화를 이루기 위해 도입한 초록색은 소비자 지향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기업이미지를 살렸다.

투바이엡 사장은 "소비국과 산유국간 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고 있는 S-OIL은 한국에서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회사의 자사주를 한진에너지에 매각한 것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S-OIL의 새로운 미래를 성공적으로 열어가기 위한 임직원들의 의지를 진취적이고 세련된 회사의 New CI를 통해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S-Oil은 "새로운 CI의 도입이 주유소 환경개선 등 외관상의 변화만이 아닌 고객과 협력업체를 향한 회사 내부구성원들의 의식과 행동의 변화를 다짐하는 계기로도 작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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