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美 금리인상 전망 vs. 그리스 우려 축소에 혼조…달러·엔 110.19엔

입력 2016-05-2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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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가치가 주요 통화대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뉴욕 시간 오후 4시57분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18% 상승한 110.19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11% 상승한 1.11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29% 오른 122.90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18% 떨어진 95.4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올여름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고조된 영향으로 엔화 대비 달러 가치는 강세를 보였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위원들이 잇달아 매파적인 발언을 내놓으면서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다만 유로 대비 달러 가치는 하락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이 그리스에 103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유로화 강세로 이어진 영향이다. 특히 그리스가 개혁 프로그램을 잘 이행한다면 2018년에 부채를 낮춰주기로 해 그간 채무 조정안을 요구하며 구제금융에 유보적 입장을 보였던 국제통화기금(IMF)이 다시 그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에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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