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과 교육환경 두루 갖춘 경기권 아파트에 주목

평생 살 집을 선택한다면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할까? 교육환경과 생활 편의 시설, 교통은 물론 향후 집값 상승 요인까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주변 지역에 개발호재로 작용할 부분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최근 내 집 마련의 부푼 꿈을 안은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분양 소식이 있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양기리에 들어서는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전용면적 59㎡ 622세대, 65㎡ 144세대, 72㎡ 210세대로 총 976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서해그랑블의 입지 조건 중 가장 눈여겨볼 만한 점은 교통이다. 양기역이 만들어질 계획으로 향후 고덕신도시와의 접근성이 높고, 2016년 착공 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한다면 안성 서부 지역의 개발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공도읍은 안성과 평택의 중간 지점에 있어 평택-제천고속도로로의 접근이 쉽고, 38번 국도가 근접해서 평택이나 안성 등으로 출퇴근이 쉽다.

또한 단지 앞 150m 거리에 있는 문기초등학교를 비롯해 2km 내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모두 합치면 5개 이상의 학교가 인근에 있어 아이를 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남향 중심으로 단지가 배치돼 있어 통풍과 채광이 뛰어나며, ‘4Bay’ 특화설계가 전 세대에 적용돼 있다. 4Bay 설계는 발코니를 확장했을 경우 실사용 면적이 대폭 넓어져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고 전했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서해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의 분양홍보관은 문기초등학교 후문 옆쪽에 오는 5월 27일 오픈돼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