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강인 '강나니' 발언 왜?… "슈퍼주니어 사건·사고 담당" 돌직구

입력 2016-05-24 16:13 수정 2016-05-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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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강인 인스타그램)
(출처=강인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강인이 음주 사고를 벌여 조사 중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강인이 오전 2시께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위를 조사중이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강인의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5%)이상이었다고 전했다.

앞서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은 강인 음주 사고를 예견한 듯 "사건 사고 담당"이라고 말해 눈길을 사기도 했다.

강인은 5월 초, 규현이 진행 중인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고, 규현은 "강인이 슈퍼주니어의 사건 사고 담당이다. 망나니 같다고 해서 강나니다"라고 말하며 강인을 디스했다.

한편, 강인은 지난해 4월 서울 서대문경찰서로부터 예비군 훈련에 불참한 혐의로 한차례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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