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英 이코노미스트 “반기문 총장, 말 잘못하고 업무 깊이 부족” 혹평

입력 2016-05-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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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英 이코노미스트 “반기문 총장, 말 잘못하고 업무 깊이 부족” 혹평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혹평했습니다. 21일(현지시간) 최근호에서 이코노미스트는 “반 총장은 행정능력이나 통치 능력 모두에서 실패한 총장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역대 최악의 총장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말을 잘 못하고, 절차에만 집착하고, 현안에 대한 빠른 대처 능력이나 업무 깊이도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반 총장이 10년이나 임기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은 거부권을 가진 상임이사국 5개국이 특별히 반대할 이유가 없는 무난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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