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터키에 2-1 승…케인-바디, 득점포 가동

입력 2016-05-2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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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한국시간) 영국 멘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터키와 잉글랜드의 평가전에서 제이미 바디가 결승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AP/뉴시스)
▲ 23일(한국시간) 영국 멘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터키와 잉글랜드의 평가전에서 제이미 바디가 결승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AP/뉴시스)

잉글랜드가 터키와 유로2016을 앞두고 치러진 친선경기에서 승리했다.

잉글랜드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터키와 평가전에서 제이미 바디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잉글랜드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해 스털링, 케인, 바디를 전방에 세우고 윌셔, 다이어, 알리를 중원에 배치했다. 로즈, 스톤스, 케이힐, 워커가 포백을 맡고 조 하트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서 터키는 4-2-3-1 포메이션으로 토순을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했다. 센, 아즈야쿱, 찰하노글루가 2선을 맡아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부터 잉글랜드의 리드했다. 전반 3분 스털링이 알리에게 공을 연결했고, 골문 근처에 있던 케인에게 이어지면서 기회가 생겼다. 케인은 침착하게 마무리해 터키의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터키는 전반 13분 찰하노글루의 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후반38분 코너킥 상황에서 제이미 바디가 흘러나온 공을 밀어 넣어 결승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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