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이정재, 17년 인연 영화 '태양은 없다'로 시작…"친구에서 동업자로"

입력 2016-05-19 16:37 수정 2016-05-19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태양은 없다' 스틸컷)
(출처='태양은 없다' 스틸컷)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한솥밥을 먹게 됐다.

연예계 대표 절친인 이정재와 정우성은 아티스트 컴퍼니를 공동 설립하며, 동업자로 나섰다. 이정재와 정우성의 인연은 1999년 개봉한 영화 '태양은 없다'로 거슬러간다.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정재와 정우성은 17년 간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절친 우종완 디자이너 먼저 보내는 등 몇번의 힘든 시간을 거치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아왔다.

1973년 생 동갑내기인 정우성과 이정재는 각각 영화 '비트(1997년)'와 드라마 '모래시계(1995년)'로 신인 시절 인기 정점을 찍은 것도 비슷하다.

이에 이정재와 정우성은 2015년,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다.

이정재와 정우성이 합심한 종합엔터테인먼트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두 배우의 활발한 활동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동료배우 영입과 재능 있는 신인 배우 발굴에 힘쓰며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연예기획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40,000
    • +2.45%
    • 이더리움
    • 4,321,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477,300
    • +3.42%
    • 리플
    • 632
    • +3.61%
    • 솔라나
    • 200,900
    • +4.8%
    • 에이다
    • 523
    • +5.02%
    • 이오스
    • 735
    • +6.37%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50
    • +3.77%
    • 체인링크
    • 18,480
    • +5.24%
    • 샌드박스
    • 429
    • +6.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