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 중국ㆍ베트남ㆍ인도네시아 등 해외 업체 유치

입력 2016-05-17 14:41 수정 2016-05-19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C홀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 국내·외 대표 라면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201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라면에 대한 역사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이와 관련된 국내 제조, 유통기업의 발전과 수출을 도모하는 행사다. 약 50개사 250부스 규모로 구성될 이번 ‘201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는 △해외기업관 △국내기업관 △세계라면역사관 △전시홍보관 △조리판매관 △체험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라면 식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인근 국가의 라면 대표 기업들이 참가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로 꾸며진다. 해외 업체로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라면 기업인 Acecook(하늘처럼)부터, Minh Duong Foodstuff, Bich Chi Food 등 3개 기업과 중국 SY Haohao Noodle, 말레이시아 Mamee(카존) 등 해외 대표 라면 기업이 인스턴트 라면, 생면, 건면, 쌀국수 등의 품목을 가지고 ‘201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 참가한다. 또한 해외 유력 바이어를 유치 및 초청하여 국내 중소업체과 해외 업체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열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참가업체의 해외 진출 성과가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유명 맛집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맛대맛 프로모션’과 같은 행사를 비롯해, 국내·외 라면을 연도별로 전시하는 ‘세계라면역사관’과 나만의 라면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관’ 등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6월 2일까지 홈페이지 사전등록 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67,000
    • +1.96%
    • 이더리움
    • 4,314,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477,000
    • +2.19%
    • 리플
    • 630
    • +2.94%
    • 솔라나
    • 199,200
    • +3.91%
    • 에이다
    • 520
    • +4%
    • 이오스
    • 735
    • +6.68%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00
    • +2.98%
    • 체인링크
    • 18,480
    • +5.48%
    • 샌드박스
    • 427
    • +5.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