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오늘(17일)은 전국이 다소 더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7일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 서울 27도, 대구 28도 등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전국이 다소 더울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광주 28도, 대구와 강릉은 29도로 오늘보다 5∼6도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15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대전 9도 △춘천 8도 △제주 13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부산 25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대전 27도 △춘천 27도 △제주 22도 등이다.
기상청은 앞으로 기온이 계속 오르면서 금요일인 20일에는 서울이 31도까지 치솟는 등 주 중반부터 한여름 더위가 시작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