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故 주다하, ‘나는 펫’ 김시향 애도…“예쁘고 성실한 아이였는데”

입력 2016-05-16 00:29 수정 2016-05-16 0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김시향 인스타그램)
(사진=김시향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배우 김시향이 故 주다하의 사망을 애도했다.

과거 ‘나는 펫’, ‘김시향의 놈놈놈’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김시향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故 주다하를 추모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김시향은 “예전엔 좋은 일이 생기길 바랐다. 요즘엔 아무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글귀가 담긴 사진을 올리며 글을 썼다.

김시향은 “하늘에선 비가 내리고, 눈에선 눈물이 흐르고, 마음엔 슬픔이 새겨진다”며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김시향은 “한사람 별이 지다. 친분이 있던 사이는 아니지만, 후배로 얘기도 많이 듣고 참 착하고 예쁘고 성실한 아이였는데 마음이 아프네”라고 故 주다하를 기억했다.

또한 그는 “왜 이렇게 빨리 갔는지 믿기질 않네. 소식 듣는 순간 너무 충격적이었어”라며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하늘 가서도 늘 예쁘게 활짝 웃는 얼굴로 밝게 지내길 바래”라며 고인의 영면을 빌었다.

한편, 故 주다하는 15일 오전 8시40분경 주다하가 탑승한 차량이 영암군 삼호읍의 한 교차로에서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사진=김시향 인스타그램)
(사진=김시향 인스타그램)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85,000
    • +1.82%
    • 이더리움
    • 3,264,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438,100
    • +0.94%
    • 리플
    • 721
    • +1.84%
    • 솔라나
    • 193,300
    • +4.26%
    • 에이다
    • 475
    • +1.71%
    • 이오스
    • 644
    • +1.9%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3.93%
    • 체인링크
    • 14,950
    • +3.6%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