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방탄소년단 "팀명 '방시혁이 탄생시킨 소년단'? 사실 속 뜻은…"

입력 2016-05-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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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두시 탈출 컬투쇼' 영상 캡처)
(출처=SBS '두시 탈출 컬투쇼' 영상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팀명이 만들어진 배경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방탄소년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팀명이 '방시혁이 탄생시킨 소년단'이라는 소문에 대해 "그런 뜻이 아니다. 방탄이라는 것은 10대 20대를 위해 편견을 막아내고 활동하겠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이번 출연은 멤버 정국의 독감 증상으로 소속사를 통해 활동 중단을 공식 알렸지만 이후 오진으로 판명돼 정국을 포함한 모든 멤버들이 함께 출연해 더욱 기대감을 모았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팬들의 기대에 부흥하듯 서로의 숨겨진 장점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막내 정국이는 잘 운다. 예전에는 '정국이 울어?'라고 물어보면 울었는데 요새는 많이 컸다. 잘 우는데 상남자스러운 면이 있다"라며 "가장 깔끔한 사람도 정국이다"라고 공개했다.

또 이들은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 방시혁에 대해 "다이어트 한다고 하신다고 해놓고 끊임없이 드신다"라며 "메신저 상태메시지에 3년째 금주, 다이어트라고 돼 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2일 오전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정국의 독감은 오진이었다는 최종 확진을 받았다. 정국은 담당 전문의의 치료를 받고 휴식을 취한 뒤 현재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다"라며 "12일부터 예정된 모든 방탄소년단 스페셜 앨범 관련 음악방송 및 팬사인회 일정에 정국도 다른 멤버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정국이 독감 증세로 이번 스페셜 앨범 활동을 하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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