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옵틱, 'AK몰' 과 中 762조 B2C 시장 진출 계약 체결

입력 2016-05-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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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련 매출 年 300억 원 전망"

애경그룹이 운영하는 종합쇼핑몰 'AK몰'이 디지탈옵틱(106520)과 손잡고 중국 B2C 시장에 진출한다.

디지탈옵틱은 지난 4일 모기업 카이선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케이라이바를 통해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 진출하는 AK몰과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 내용에 따르면, AK측은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티엔마오 내 한국관에 'AK몰'을 오픈할 예정이다. 디지탈옵틱은 AK 측이 오픈하는 B2C 쇼핑몰의 모든 수요에 대한 제품을 케이라이바에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디지탈옵틱 관계자는 "AK몰 오픈과 함께 운영대행 및 CS를 모두 담당하게 될 케이라이바의 분석에 따르면, 예상 공급물량 베이스는 월 10억 원 규모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며 "중국의 지난해 전자상거래 규모는 6720억 달러(약 762조 원)로 전년 대비 42.1% 상승한 만큼, 향후 시장상황에 맞춰 점진적으로 유통채널을 넓혀가며 공급 물량의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탈옵틱은 지난 3월, 총 1500만 달러(약 177억원) 규모로 카이선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금번 AK와의 추가 계약을 통하여 2016년 중국 관련 매출 비중이 30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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